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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원더링 빌리지 -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가 생각나는 건설 시뮬레이션

by 파트타임게이머 2023. 8. 19.

 

개발 Stray Fawn Studio
유통 Stray Fawn Publishing, WhisperGames
플랫폼 Windows, Mac, XBOX
장르 샌드박스, 건설 시뮬레이션
출시 2022년 9월 15일
한국어 지원 한국어 자막 지원
홈페이지 https://thewanderingvillage.com

 

독성 포자가 퍼져 사람들의 생존이 위협 받는다는 설정에서부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가 떠올랐다. 나우시카 속 세계는 '부해'라고 불리우는 숲과 그 곳에서 날아오는 독성 포자로 인해 인류는 생존이 위협받고 있었다.

 

장로님의 초상화를 보니 더욱 비슷해 보인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개발팀이라는데 즐거워 보인다.
거대 생물인 온부의 등 위에서 정착지를 꾸리게 된다. 온부는 잘 때도 있고 움직일 때도 있다. 온부의 이동이 게임 진행에 어떤 변수가 될 것 같다.
아무 것도 없는 땅에 마을을 꾸리게 된다.
튜토리얼을 시작하며 텐트를 짓는다. 나중에 더 좋은 집이 있을 것 같다.
다른 시설도 만들고 길을 닦으면 그럭저럭 괜찮은 마을처럼 보인다.
테크 트리가 있는데 어떻게 성장 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온부는 이동하며 떠돌이 주민이나 먹이터를 만난다.

 

아기자기하게 마을을 만드는 재미가 있다. 세상 망한 아포칼립스 배경을 좋아하기에 취향이 맞는 편이고 다양한 요소가 있는 건설 시뮬레이션이라 지루하지 않으리라 예상된다. 아직 정식 출시가 아니라 프리뷰(스팀에서는 얼리 억세스)라 완성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나 현 시점으로는 괜찮아 보인다.